7월 2일 (일) 서울 10경주 분석

오늘은 7월 2일 서울 10경주 2등급 1800미터 경주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출마표입니다.

출마표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청담도끼 레이팅 80으로 곧 1군 승급할 마필로 보이고, 7세의 2번마 힐톱은 공백이 있지만 기수가 박상우 기수에서 이찬호 기수 기승으로 좋아 졌습니다. 하위에 있는 세마리는 부중이 모두 내려 갔고, 이름만 봐도 청담도끼에 상대할 마필인 3세마 4히포크레네는 최근 기록이 좋지 않은 지, 앱에서는 5위에 랭크가 되어 있습니다. 기수 성적을 보면 문세영 기수가 없어서, 김용근 기수의 성적이 2.0을 넘어섰고, 안토니오 기수의 성적이 많이 좋아 졌습니다.

지용철 조교사 마필이 두마리가 출전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경주마 정보입니다. 외산마가 세마리고, 국산마가 5마리입니다.

경주마 전적으로 보면 단연 청담도끼가 월등한 성적이고, 히포크레네도 아직 11전이라 발전 가능성 있어 보이고, 나머지 마필들은 모두 20전 이상이라 기록이 다 나왔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보정 기록입니다.

보정 기록으로 보면 단연 6청담도끼가 축으로 보이고, 2번마는 공백이 있어서 알 수가 없고, 3번마는 최근 기록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나머지 1, 4, 5, 7, 8 다섯 마리는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기록이 비슷해 보입니다.

아래 차트는 최근 기록이 나쁜 3번마를 지우고 1200 이상의 기록 차트입니다. 6번마 제외하고 나머지 마필들 기록이 거의 비슷한 후착권 혼전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초종반 기록입니다.

초반으로는 4 번마가 조금 빨라 보이고, 6번마도 순발력은 있어 보입니다. 종반 기록으로도 4, 6 두마리가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체중, 부중, 기록 변화를 보기 위해 아래와 같이 최근 2년간으로 변경하고 (공백이 있는 마필이 있어 보는 기간을 늘리기 위해), 다시 3번마의 기록도 추가합니다.

6번 청담도끼의 최근 기록이 약간 하향세로 보이지만 거리도 늘렸고, 부중도 올라 가면서 나온 기록이라 문제 없어 보입니다.

2번 힐톱은 공백이 있어서 알 수 없지만 과거 1800에도 좋은 기록이 있어서 컨디션만 정상이면 입상권도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부중이 평소에 비해 좀 높습니다. 부중이 높은 이유는 1등급에서 강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5번마는 최근 안정적인 기록이 나오고 있고 입상 가능한 전력이지만 발전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대부분 기록이 1700이하 기록이고, 1800 기록은 전 경주 기록 하나 뿐입니다.

1번 콩코드II는 최근 1800미터만 4경주 연속 뛰었고, 1800 기록 중에 제일 좋은 기록이 박을운 기수의 기록입니다. 게이트도 좋아서 충분히 입상 가능해 보입니다.

4번마 히포크레네는 좋은 기록이 다 문세영 기수가 낸 기록이고 부중이 높아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11전에 발전 가능성 있어 보이고, 안토니오 기수도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인기를 얻을 수 밖에 없어서 배당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7번마 1800에도 어느 정도 기록이 있고, 부중이 많이 내려 왔지만 기복이 심하고, 정정히 기수가 탄 기록이 제일 나쁜 기록이라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8번마 발전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과거 거리 경험도 많고 부중도 내려와서 무시할 수 없어 보입니다.

3번마 럭키뮤직은 과거 좋은 기록이 있었지만 최근 기록으로는 어려워 보이네요.

 

결론은, 이번 경주 6번마 청담도끼를 축으로 할 수 밖에 없어 보이고, 후착권에도 발전 가능성으로는 4번마가 나아 보이지만 인기 얻을 수 밖에 없는 마필이라 배당으로는 갈 수가 없을 것 같고, 대안으로, 1번 콩코드나, 혹시 2번마의 컨디션이 정상이라면 2번마도 노려 볼 수 있는 경주가 되겠습니다.  나머지 중에서는 5번 정도가 가능해 보이네요.

2017년 상반기 앱 결과 요약

아래는 스페이드플러스 앱의 2010년 부터 2017년 까지의  서울, 부경, 제주의 7년 6개월간의 각 승식별 적중률과 환수율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2017년 결과는 1월부터 6월말까지의 6개월 치 결과고 다른 해의 결과는 모두 1년치 결과입니다.

서울 경마의 경우 올해의 가장 큰 특징은 복승, 삼복승 모두 단통 성적은 과거 7년 간의 결과에 비해 많이 나쁘고,  5두복승, 5두 삼복승의 과거 7년에 비해 훨씬 잘 나왔습니다.  2년 전부터 군 제도가 없어지고 레이팅 제도가 시작된 결과로 보입니다. 2017년에 들어 오면서 경주의 레이팅 간격이 훨씬 좁아져서, 인기마가 들어 오는 경우가 줄고, 배당이 나오는 경주가 많아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레이팅 제도가 강화될 수로 이런 결과가 계속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경의 경우에는 레이팅이 시작된 후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상반기 성적은 과거에 비해서 좋지 않아 보이지만 6월 초에 보정 방법이 바뀐 뒤로 성적이 좋아 지고 있습니다. 6월 성적은 1-5월 성적에 비해  아주 좋은 성적이 나왔습니다. 하반기에는 나아 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는 올해 성적이 과거에 비해 잘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단, 연식 외에는 100%넘는 성적이 별로 없었지만, 올해는 3두복승, 3두, 4두 삼복승 환수율이 모두 100%를 넘고 있습니다. 제주도 역시 보정 방법을 바꾼 6월부터 아주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복승 단통 환수율이 무려 250% 가 나온 이유는 6월 마지막 주에 800배 고배당 적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경주를 빼더라도, 삼복승 성적이 100%를 넘고 있습니다.

 

6월 25일 (일) 서울 11경주 분석

6월 25일 일요일 서울 11경주로 열리는 1등급 1400 미터 핸디캡 경주 출마표입니다. 총 12마리 출전으로 국산마와 외산마가 섞여 있습니다.

위 출마표에서 승급전의 3라이언스타가 부중이 5.5킬로가 줄었고, 나머지 마필의 부중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3홍룡이 3세마필로 나이로는 발전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나머지 마필들은 모두 4세 이상이라 기록이 어느 정도 안정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필 이름만 보고도 9신조대협이 많은 인기 얻을 것으로 보이는 경주입니다.

위는 경주마 정보 화면으로 전적으로는 9신조대협, 6홍룡, 12가속불패, 10위너레드 정도가 복승률 면에서는 좋아 보입니다.

위는 최근 1년간의 보정 기록입니다. 최근 기록으로는 9신조대협이 가장 좋고, 10위너레드가 아주 좋은기록이 있었고,  6홍룡의 최근 기록도 좋아 보입니다. 3라이언스타는 공백이 좀 있습니다.

 

차트설정에서 주행심사 기록을 지우고, 최근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1, 2, 5, 8, 10 다섯마리 기록을 지우고 보겠습니다.

위의 5마리를 지우고 본 보정 기록입니다.

상위 네마리 3,4,6,9 가 좀 나아 보이고, 7,11,12 세마리가 어느 정도 입상 가능권으로 보입니다.

전체 마필의 최근 2년 간의 거리별 기록, 체중 변화, 부중 변화, 기수를 보기 위해 “체중변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9번 신조대협은 최근 1800미터 이상만 뛰었지만,  과거 1400미터에서 좋은 기록이 있었고, 더구나 이찬호 기수의 기승이었기 때문에 문제 없어 보입니다. 부중도 57킬로 이상 달아본 적이 있어 부중에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6번마 홍룡은 부중면에서는 상당히 유리해 졌지만, 최근 두번 좋은 기록이 1200미터 기록이고, 기수도 문정균 기수로의 교체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3번마 라이언스타는 승급전이라 부중이 많이 유리해 졌고, 기수 교체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다만 공백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4번마 신규강자는 최근 하향세을 보이다, 전 경주 회복세로 들어 섰습니다. 부중도 조금 유리해 졌지만 기수 교체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7번마 골드마운틴은 기록이 거의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1400미터에 어느 정도 입상권 기록은 있지만 신지 기수가 거의 성적을 못 내고 있기 때문에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12번마 가속불패는 공백 후에 첫 경주에 나온 기록이 나쁘지 않고, 1400에서 좋은 기록이 있습니다. 부중도 낮고, 기수도 나쁘지 않아 요주의 마필로 보입니다. 다만 게이트가 불리합니다.

11번마 스트롱로드는 6세 마필로 나올 기록은 다 나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중은 적당해 보이고, 아직 입상 가능한 기록도 나오고 있어 입상권에 가능은 해 보이지만 이동국 기수가 아직 제대로 된 기록이 없고, 게이트도 불리합니다.

1번마 게이트가 유리해서 무시할 수는 없지만 최근 하향세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과거 최고 기록도 있고, 최근 두경주 나쁜 기록은 1800, 2000에서 나온 기록입니다. 좋은 기록이 모두 1400미터 경주라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모든 좋은 기록이 최범현 기수 기록이고, 최범현 기수 요즘 상승세라 무시할 수 없어 보입니다.

 

끝없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소통시대 역시 끝없는 하향세입니다. 부중도 높아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2번마 최근 기록으로는 어려워 보입니다.

 

결론은 9신조대협이 안정적이 축으로 보이고, 후착권에  있는 마필들은 약간의 약점들이 있는 후착권 혼전으로 보입니다.

경마로 돈을 번다?

아래의 글은 과거 스페이드플러스 사이트에 올렸던 여러 글을 하나로 묶은 것입니다.

다음은 과천 경마장에 매일 아침에 경마 방송에서 나오는 멘트다.


1. 경마란?
경주마 들의 질주와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 경마는 한 순간도 눈을 떼기 힘든 각본없는 한 편의 드라마입니다. 경마는 살아 있는 동물인 말과 호흡을 맞추는 유일한 레저스포츠로 혈통의 스포츠라고 불립니다. 뛰어난 씨숫말과 씨암말을 통해 우수 경주말을 확보하려는 노력은 말 산업 전체를 지탱하는 근간입니다. 우수한 혈통을 가진 최고의 경주말을 생산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대중 레저 스포츠인 경마가 단순히 유희에만 머물지 않는 이유는 이런 말 생산과 육성의 과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명마에서 명마로 이어지는 혈통의 스포츠인 경마, 우수한 경주마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마는 경주마의 전적과 경주기록, 훈련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위를 예측하는 과학과 추리의 스포츠입니다. 경마의 진정한 즐거움은 다양한 분석을 바탕으로 경주마의 순위를 추리하는데 있습니다.

불확실한 정보가 아닌 데이터를 분석하여 우승마를 추리하고 소액의 베팅을 통해 적중의 즐거움을 누리는 경마는 두뇌 스포츠이자 오락적 요소와 스포츠가 결합한 가장 발전된 형태의 레저 스포츠입니다. 더불어 경마는 경주 준비부터 시행까지 공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최고의 관람 스포츠입니다.

오늘 서울경마공원을 처음 방문한 고객여러분께 KRA 한국마사회는 공정하고 흥미로운 경마시행을 통해 최고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의 말 중에 경마를 하는 이유를 한마디로 얘기하기를, 경마는 “불확실한 정보가 아니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바탕으로 우승마를 가려서 소액으로, 적중의 기쁨을 누리는 두뇌 스포츠 입니다”… 그런데 이런 경마를 주최하는 측에서 로또 방식의 오토벳, 즉 주사위를 굴려서 우승마를 골라라 하는 오토벳을 전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공지의 내용은 경마를 처음 접하는 초보 경마팬을 위한 다는 내용이다.

나는 꼼수다의 주인공도 아닌 마사회가 엉뚱하게 평소에 주장하는 바와 다른 오토벳을 왜 확대 시행하면서 광고를 하는 것인지. 기존의 입장, 과학적인 추리를 바탕으로 한 고급 스포츠의 이미지를 버리고, 로또와 같은 재수로 즐기는 스포츠를 강조하려고 하는 것인지…

필자는 관심이 없지만, 일단 오토벳을 시행한다고 하니, 간단하게 오토벳의 환급률이 얼마나 되는 지를 계산해 보려고 한다.

일단, 이번 글에서는 먼저 단, 연승 오토벳의 기대 환수율을 계산해 보았다.

무작위 베팅을 한다는 것은 결국, 매 경주 모든 경주마의 마권을 다 산 경우와 같으므로, 지난 몇년간 서울 경마 공원 약 3000 경주 (동착이 나온 몇 경주는 계산의 편이를 위해 제외) 에 대해 단, 연승 환수율를 계산한 결과 (물론 무작위 베팅과 같은 모든 경주마에 대해 베팅한),

2008년 10월 4일 부터, 2011년 10월 23일 까지 서울 경마 공원 3308 경주에 모든 경주마에 단식, 연식으로 베팅한 경우,

단승식 환수율, 69.2 % 연승식 환수율 73.9% 가 나온다. 여기서 배당률이 100배가 넘는 경우, 22%의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단승식의 경우 세금을 내는 경우가 생기므로, 세금을 제하고 나면 68.0%로 떨어진다. 연승식의 경우는 이 기간 동안 100배가 넘는 배당이 나온 적이 없으므로 그대로 73.9% 환수율이다.

그런데 오토벳에 관한 공지를 잘 읽어 보면, “선택 원리: 구매기준 단승식 저배당 5위 이내 임의선택” 이라는 말이 있다.

이건 또 뭔 얘기?

구매 시점에 따라 선택되는 마번이 다르다는 것이다. 예매를 하는 경우에 대한 이야기는 명확하게 없는 것을 보면, 일단, 예매시에는 무작위 베팅과 같을 것 같고 (이것도 명확한 것 아니고), 일단 마권 발매가 시작되면, 단승식 배당률 기준으로 인기 상위 5마리 안에서 골라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감 기준으로 인기마 5마리에만 베팅한 환수율을 계산해 보았다.

동기간 동안 3308 경주에 단승식 기준 인기 5위 까지 모두 베팅한 결과는

단승식, 환수율 80%, 연승식 83%가 나온다.

단승식의 경우는 환급률과 같은 환수율이 나오고, 연승식의 경우에는 환급율보다 높은 83%의 환수율이 나온다.

위의 계산으로 보면, 경마 초보자가 발매 마감 1초전에, 오토벳으로 단승식을 구매하면, 같은 기간의 결과로 환수율 80%로 환급률 정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연승식에 베팅을 하면 환급률보다 많은 83% 정도의 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객관적으로 보면 50%로도 안되는 로또의 기대치 보다 훨씬 좋은 환급이니 마사회에서 확대시행 한다고 크게 광고를 할 만 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만일 오토벳을 선택한 사람이 많아지는 경우이다, 일부의 오토벳을 하는 사람이 예매를 하고, 뒤따라 많은 사람들이 오토벳을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선택원리에 따라 처음 오토벳을 한 사람들의 선택한 마번을 뒷 사람들이 따라 갈 수 밖에 없는 원리다.

오토벳이 확대대면 좋아지는 쪽은 “불확실한 정보가 아닌 데이터를 분석하여 우승마를 추리하고 소액의 베팅을 통해 적중의 즐거움을 누리는 ” 골수 경마팬들이다….. 역시 마사회는 제대로 추리하고 즐기는 경마팬 편이다.

위에서 오토벳에서 무작위로 베팅했을 때의 환수율을 보여 주었다.
이제부터 실제 경마에서 어느 정도의 기대 환수율을 얻을 수 있는 지 간단히 계산해 본다.

마사회 사이트에서 패리뮤추얼 제도에 대한 설명을 빌려 왔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경마 시행체를 상대로 돈을 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경마 시행체를 상대로 돈을 거는 것이 아니라 고객 상호간에 돈을 거는 것입니다. 이를 ‘패리뮤추얼 (Pari-mutual) 제도’라고 합니다. 쉬운 예로 서울경마공원에서 20만명의 경마팬이 일요일 제7경주에 총 30억원의 돈을 걸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20만명의 경마팬은 이 돈을 누구를 상대로 건 걸까요? 시행체인 한국마사회에 걸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출주마라는 매개수단을 통하여 20만명 상호간에 돈을 건 것입니다. 한국 마사회는 경마팬 상호간에 걸어 놓은 돈을 최첨단 전산장치로 입력시켜 보관하고 있다가 경주결과가 확정되면 배당금을 배분해 주고, 그 대가로 경마팬의 돈에서 일정률을 수수료(수득금)로 공제할 뿐 입니다. 패리뮤추얼 제도하에서 돈을 거는 행위는 시행체를 상대로 거는 것이 아니라 경주 자체에 돈을 거는 것이며, 시행체는 그 사이에서 중개인 역할(주식의 경우 증권회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

윗 글에 의하면,

경마 팬들이 베팅한 돈에서 마사회가 일정액을 공제하고, 나머지 돈을 적중 경마팬들에게 돌려 준다.

공제하는 비율은, 현재,

단승, 연승식의 경우는 20%, 나머지 승식의 경우는 27%이다.

이러한 공제 비율을 가지고, 과연 경마팬이 다른 사람들을 상대로 베팅을 하여 환수율 (배당금/베팅액 * 100 %) 이 100%를 넘을 수 있는 것인가? 즉 경마 베팅으로 돈벌기가 가능한 것인가를 알아 보기 위해 간단한 계산을 보여 주려고 한다.

간단한 계산을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마를 가장 간단한 형태로 바꾼다.

1. 경주의 출전하는 말은 2마리, 1번, 2번
2. 베팅하는 사람 두 사람, 갑 과 을
3. 베팅액의 20%를 공제하는 마사회.

즉, 두 마리만 출전하고 2 사람이 어느 말이 이기나 맞히는 게임이다.

여기서,

4. 총 경주 수는 100경주, 즉 2마리가 백번을 뛴다,
5, 갑과 을은 각 경주에 한 마리를 골라 100원 씩 베팅한다.

경우 1,

1. 1번말과 2번말은 능력이 정확히 같아서 100번에 각 50번씩 이긴다.

이 경우 1번 말과 2번말의 실력이 같으므로, 갑과 을이 어떤 경우에도 어느 말이 이길 지 예측할 수가 없다.

이런 경우에,

갑이 100경주에 만원, 을이 100경주에 만원, 총 2 만원의 베팅을 하였고, 마사회는 그 중에서 4천원을 공제하게 되면, 결국, 갑과 을은 각 8천원 씩 돌려 받을 확률이 제일 많다. 즉 환급율 80%가 곧 기대 환수율이 된다.

경우 2,

1. 1번 말이 2번 말보다 능력이 조금 뛰어나서, 100번 뛰면 60번을 이길 수 있다.
2. 갑과 을은 경마 초보자라, 두 말이 능력 차이가 있다는 건 알지만, 어느 말이 능력이 있는 지 100번 뛰고 날 때까지 모른다.

이 경우에도 결국 갑과 을은 같은 기대 환수율 80%를 가진다.

경우 3,

1. 1번 말이 2번 말보다 능력이 조금 뛰어나서, 100번 뛰면 60번을 이길 수 있다.
2. 이번에는 을은 경마 초보자라 1번, 2번 말의 능력 차이를 모른다. 그러나 갑은 경마를 오래 해서, 1번 말이 2번 말보다 능력이 있고 1번 말이 100번 뛰면 60번을 이길 수 있다는 걸 정확히 알고 있다. 물론 100번에 60번 이기는 것은 알지만 어느 경주에 이길 것인지는 모른다.

이런 경우, 갑은 100경주 모두다 1번에 베팅을 할 것이고, 을은 1번과 2번에 각각 50번 씩 베팅한다.

이 경우의 갑과 을의 기대 환수금을 구하기 위해 경우의 수를 나누어 생각하면,

a. 갑과 을이 같이 1번에 베팅한 수는 50,
b. 갑이 1번에 베팅하고 을이 2번에 베팅한 수도 50이다

a의 경우에는 갑과 을이 1번말이 들어오나 2번말이 들어오나 갑, 을은 각각 80원씩 돌려 받는다.
b의 경우에는 서로 다른 말에 베팅을 하였으므로,

1번말이 들어 온 경우에는 갑이 160원, 2번말이 들어 온 경우에는 을이 160원을 갖게 된다.
이 경우, 1번말이 들어올 확률이 0.6으로 2번말이 들어 올 확률 0.4보다 크므로
1번 말이 들어오는 경우의 수는 30, 2번말이 들어오는 수는 20번이다.

즉 갑은 30*160=4800원을 받게 되고 을은 20*160=3200원을 받게 된다.

즉 갑의 100경주에 대한 기대 환수금은 4,000 + 4,800 = 8,800원
을의 100경주에 대한 기대 환수금은 4,000 + 3,200 = 7,200원

즉, 경우 2의 갑, 을 각각의 기대 환수율은 88% 와 72% 가 된다. 즉, 갑이 실력으로 8% 돈을 벌게 되어 을과의 환수율 차이는 16%가 된다.

이번에는 경우 3을 실제 경마와 비슷하게 바꿔 본다.

경우 4,

1. 능력 분석이 가능한, 능력이 다른 두 말이 100번 경주를 한다.
2. 두 말의 번호는 추첨으로 정한다.
3. 갑의 분석 능력으로 100번 중에 60번을 적중할 수 있다, 을은 분석 능력이 없어서 무작위와 같은 50번을 적중할 수 있다.

이 경우 4가 경우 3과 다른 점은 이제 갑이 선택하는 마번이 꼭 1번이 아니다. 즉, 경우 3에서는 갑이 항상 1번 말에 베팅 하였지만, 이번 경우에는 갑은 자기 분석에 따라 1번, 2번 중에 고르게 된다. 을은 경우 3에서 갑이 항상 1번을 사서 자기를 이긴다는 걸 알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갑의 분석 방법을 모르는 한, 갑이 어떤 번호를 고르는 지 알 수가 없다. 이 경우가 좀 더 실제 경마랑 비슷하다.

어쨌든, 이 경우에 갑과 을의 기대 환수율을 구해 본다.

갑이 우승마를 선택할 확률은 0.6이고, 을이 이 말을 확률은 0.5, 다른 말을 골랐을 확률은 0,5.

a. 갑과 을이 같이 우승마를 고를 확률 : 0.6*0.5 = 0.3
b. 갑과 을이 같이 비 우승마를 고를 확률: 0.4*0.5 = 0.2
c. 갑은 우승마를 고르고, 을은 비우승마를 고를 확률: 0.6*0.5 = 0.3
d. 갑이 비우승마를 고르고, 을이 우승마를 고르는 경우 0.4*0.5 = 0.2;

a, b, c, d의 각 경우에 갑과 을의 기대 환수금은

a b c d
갑: 2,400 1,600 4,800, 0
을: 2,400 1,600 0, 3,200

물론, 결과는 경우 3와 마찬가지로 갑은 8,800 원으로 기대 환수율 88%로 이고
을은 7,200으로 기대 환수율 72%가 된다.

이 정도 능력으로는 갑이 이런 환급률의 경마에서 돈을 벌 수 없다.

이번에는 갑이 공부를 좀 더해서, 우승마를 맞힐 확률이 0.7이 되었다고 가정하면,

경우 5,

1. 능력 분석이 가능한, 능력이 다른 두 말이 100번 경주를 한다.
2. 두 말의 번호는 추첨으로 정한다.
3. 갑의 분석 능력으로 100번 중에 70번을 적중할 수 있다, 을은 분석 능력이 없어서 무작위와 같은 50번을 적중할 수 있다.

이 경우에 갑과 을의 기대 환수율은,

갑이 우승마를 선택할 확률은 0.7이고, 을이 이 말을 확률은 0.5, 다른 말을 골랐을 확률은 0,5.

a. 갑과 을이 같이 우승마를 고를 확률 : 0.7*0.5 = 0.35
b. 갑과 을이 같이 비 우승마를 고를 확률: 0.3*0.5 = 0.15
c. 갑은 우승마를 고르고, 을은 비우승마를 고를 확률: 0.7*0.5 = 0.35
d. 갑이 비우승마를 고르고, 을이 우승마를 고르는 경우 0.3*0.5 = 0.15;

a, b, c, d의 각 경우에 갑과 을의 기대 환수금은

a b c d
갑: 2,800 1,200 5,600, 0
을: 2,800 1,200 0, 2,400

경우 4는 9,600 원으로 기대 환수율 96%로 이고
을은 6,400으로 기대 환수율 64%가 된다.

경우 4, 5에서 보는 것처럼, 갑이 자기의 본전, 즉 기대환수율 100%를 얻기 위해서는, 전혀 지식이 없는 무작위로 베팅 하는 사람을 상대로 해도, 무작위로 맞힐 수 있는 50번 이외에 20번 이상을 더 맞혀야 된다는 얘기다.

이게 쉬운 것인지 아닌지 실제 경마에서 쉽게 실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매 경주 마감후,
배당판을 보면, 단승식 배당으로 경주마의 인기 순위를 알 수 있다.
여기서 인기 6위와 7위 두마리 중에 누가 이길 지, 자기가 아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골라낸다.
위와 마찬가지로, 경마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골라도 100경주를 하면 50번은 맞는다.
자기가 고른 번호가 과연 100번에 몇 번을 이기는 지를 보면, 자기의 분석능력도 알 수 있고, 과연 경마로 돈 벌기가
가능한 지 대충은 계산이 된다.

이번에는 환급률이 73%에 대해 계산해 본다.

경우 6,

1. 능력 분석이 가능한, 능력이 다른 두 말이 100번 경주를 한다.
2. 두 말의 번호는 추첨으로 정한다.
3. 갑의 분석 능력으로 100번 중에 70번을 적중할 수 있다, 을은 분석 능력이 없어서 무작위와 같은 50번을 적중할 수 있다.
4. 마사회가 27%를 공제한다.

이 경우에 갑과 을의 기대 환수율은,

갑이 우승마를 선택할 확률은 0.7이고, 을이 이 말을 확률은 0.5, 다른 말을 골랐을 확률은 0,5.

a. 갑과 을이 같이 우승마를 고를 확률 : 0.7*0.5 = 0.35
b. 갑과 을이 같이 비 우승마를 고를 확률: 0.3*0.5 = 0.15
c. 갑은 우승마를 고르고, 을은 비우승마를 고를 확률: 0.7*0.5 = 0.35
d. 갑이 비우승마를 고르고, 을이 우승마를 고르는 경우 0.3*0.5 = 0.15;

a, b, c, d의 각 경우에 갑과 을의 기대 환수금은

a b c d
갑: 2,555 1,095 5,110, 0
을: 2,555 1,095 0, 2,190

이 경우 갑은 2555+1095+5110+0 = 8,760을 돌려 받아 기대 환수율 87.6%를 받고,
을은 2555+1095+0+2190 = 5,840 으로 58.4 %의 기대 환수율을 가진다.

앞의 경우 5, 6의 계산을 편하게 하기 위해 간단한 식을 만들어 본다.

갑의 적중 확률을 X 라고 하면,

a. 갑과 을이 같이 우승마를 고를 확률 : X*0.5
b. 갑과 을이 같이 비 우승마를 고를 확률: (1-X)*0.5
c. 갑은 우승마를 고르고, 을은 비우승마를 고를 확률: X*0.5
d. 갑이 비우승마를 고르고, 을이 우승마를 고르는 경우 (1-X)*0.5 = 0.15;

환급률을 Y라고 하면, 갑의 기대 환수율은

0.5*X*Y + 0.5*(1-X)*Y + 0.5*X*Y*2 = 1.5*X*Y + 0.5*(1-X)*Y

즉, 대충 적중률 (2마리가 뛰는 경우) X를 가지는 경마팬이 아무것도 모르는 대중 (한명일 필요가 없음)을 상대로 얻을 수 있는 기대 환수율은, 환급율이 Y 일 때,

1.5XY + 0.5(1-X)Y = XY + 0.5Y가 된다

이 식을 가지고, 단승식 환급율 80%, 쌍복승식 환급율 73%에 대해, 기대 환수율 100%이 되게 하는 적중률을 구해 보면,

환급률 80%의 경우,

X*0.8 + 0.5*0.8 = 1.0 에서
X = 0.6/0.8 = 0.75

환급률 73%의 경우는,

X*0.73 + 0.5*0.73 = 1.0 에서
X = (1.0-0.5*0.73)/0.73 = 0.87 정도가 나온다.

정리하면,

2마리가 뛰는 경주에서, 무작위로 베팅하는 다수의 사람을 상대로, 환급율 80%인 경우,

100 경주당 75번을 적중하면 본전.

환급율 73%인 경우에, 100경주당 87번을 적중하면 본전이 된다.

만일 10% 정도의 돈을 벌려면 즉, 기대 환수율이 1.1이 되려면,

80% 환급률에서,

0.8X + 0.5*0.8 = 1.1
X = (1.1 – 0.4)/0.8 = 0.875

73% 환급률에서는.

0.73X + 0.5*0.73 = 1.1
X = (1.1-0.365)/0.73 = 1.006

헉… 다 맞혀도 안된다.

즉 이런 경주에서 환급률 73%인 경우에 무작위로 베팅하는 다수를 상대로 환수율 110%가 나오려면, 전 경주를 다 맞혀야 된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경마가 위의 경마와 다른 가 아닌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맏깁니다.

그러면,

과연 이러한 경우에, 기대 환수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가?

환급률 7%의 차이가 갖는 의미에 대해서 부연 설명을 하면,

앞에서 정의한 실제 경마 아닌 간단한 경마에서, 환급률 73%와 환급률 80%의 경우, 본전을 찾기 위해서, 73%의 환급률의 경우에서 100경주 중에 87번, 80%의 환급률의 경우에는 75번을 적중해야 한다.

이것을 적중 횟수가 아닌 그냥 금전의 투자와 수익의 경우로, 계산해 본다.

일단 마사회가 공제하는 일정액은 경주 시작전에 이미 국고로 들어가고, 나머지 돈에 대한 배당금으로 배당률을 보여준다.

즉, 십만원을 가지고 한 경주에 베팅을 하는 경우에, 단, 연승식을 하게 되면, 2만원은 경주 시작하자 마자, 국고에 귀속이 되고, 경주에 대한 실제 투자액은 8만원이다.

여기서 원래 투자금액 10만원에 대해 약 5% 정도의 수익을 올리려면, 실제 투자 금액 8만원에 대해 약 30%의 수익을 올려야 된다.

복, 쌍, 삼복식을 하면, 2만 7천원 (실제는 100배 넘는 적중 배당금에 대해 22% 세금을 더 부과함으로, 약 3만원 정도가 된다..) 이 국고에 귀속되고, 나머지 7만 3천원이 실제 투자금이다.

마찬가지로 원래 금액 대비 약 5%의 이익을 얻으려면, 실제 투자금 대비 약 50%의 수익을 올려야 된다.

실제 환급률 차이는 7% 지만, 실제 베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이익을 얻기위해 내야 되는 수익률의 차이는 무려 20%나 된다.

앞으로 단, 연식의 차이에 대해서도 얘기하겠지만, 일단 단, 복의 경우 복을 하는 경우는 앞의 적중률의 계산으로도, 이 글의 단순 투자 금액 대비 올려야 되는 수익률로 보아도, 수익 낼 수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경마팬들은 복을 선호한다. 그 이유는 (?). 다행스러운 것은 대부분 마팬들이 복으로 몰려서, 단,연의 환급률이 80%로 유지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단,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일이다).

앞에서 계산식으로 보여준, 간단한 경마 게임에서 특별히 노력하지도 않고 환수율을 올리는 방법이 있다.

다시 경우 5를 보면,

경우 5,.

갑이 우승마를 선택할 확률은 0.7이고, 을이 이 말을 확률은 0.5, 다른 말을 골랐을 확률은 0,5.

a. 갑과 을이 같이 우승마를 고를 확률 : 0.7*0.5 = 0.35
b. 갑과 을이 같이 비 우승마를 고를 확률: 0.3*0.5 = 0.15
c. 갑은 우승마를 고르고, 을은 비우승마를 고를 확률: 0.7*0.5 = 0.35
d. 갑이 비우승마를 고르고, 을이 우승마를 고르는 경우 0.3*0.5 = 0.15

a, b, c, d의 각 경우에 갑과 을의 기대 환수금은

a b c d
갑: 2,800 1,200 5,600, 0
을: 2,800 1,200 0, 2,400

경우 4는 9,600 원으로 기대 환수율 96%로 이고
을은 6,400으로 기대 환수율 64%가 된다

위의 갑과 을의 계산을 보면, 갑이 돈을 버는 경우는 을과 다른 경주마에 베팅할 경우 뿐이 없다. 즉, 만일,

1. 갑이 을의 선택을 알 수가 있고,
2. 갑이 베팅을 꼭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면,

갑은 위의 a, b 경우에 베팅을 하지 않고, c, d의 경우 (즉, 을과 다른 경주마를 선택)에만 베팅을 하면, 기대환수율은 쉽게112%가 된다.

알기 쉽게 설명하면, 갑은 을보다 분석 능력이 뛰어나다, 그런데 내가 선택할 말에 을이 선택을 하면, 갑과 을의 분석 능력의 차이가 없어진 것과 같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얘기한 간단한 경마와 실제 경마와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 가에 대한 건 독자 판단에 맡깁니다.

위에서 간단한 계산으로 경마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상대보다 어느 정도 잘해야 하는 지를 얘기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보통 경마팬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 지를 간단한 계산으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출주마 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인기 1위말의 단승식 배당은 보통 2배 정도, 인기 2위말의 경우는 대부분 5배 이하다.

위의 배당률을 가지고 100명의 경마팬이 각각 일정한 금액, 예를 들어 100원씩 단승식에 베팅하는 경우에,

총 베팅액은 100*100 = 10,000 원이 되고, 이 중에 20% = 2,000원은 마사회가 떼고, 나머지 8,000원을 돌려 주게 된다.

인기 1위마의 배당률을 2.0 이라고 하면 4,000원 정도가 1위말에 베팅된 것이고, 인기 2위마의 배당률이 5.0이라고 하여도 약 8,000/5 = 1,600원 정도가 인기 2위에에 베팅이 된다.

이런 식으로 인기 5위마 까지의 베팅된 금액을 계산해 보면, 거의 80% 이상의 베팅이 (즉 80% 이상의 경마팬들이) 인기 5위 이하에 경주마에 베팅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단순히, 인기 1, 2위만 보더라도, 인기 1, 2위 경주마에 베팅된 금액이 10,000원 중에 5,600원 이므로, 경마팬의 반 이상이 인기 1, 2위 마에 베팅한 꼴이 된다. 즉 여러분이 상대하고 있는 일종의 적(?)들의 반 이상은 인기마, 즉, 경마 예상지, 다시 말하면 경마 전문가 (수십년을 경마에 종사한 사람들)이 선택한 말에 베팅을 하고 있는 셈이다.

앞에서 계산한 환수율, 즉 100이 넘는 환수율이 나오기 위해서는 상대가 경마에 대해 전혀 몰라서 무작위로 베팅을 하는 사람들이어야 하는데, 위에 계산에 따르면 실제로 경마를 하는 사람들의 반 이상은 수십년 경마를 한 베테랑과 다를 바가 없다는 계산이 나온다.

경마를 처음 접하거나 오래한 사람들 중에서 경마를 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착각은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실력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위에서 경마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경마에 수십년간 종사한 전문가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즉 대다수의 경마팬들은 실력이 있건 없건, 초보자건 수십년한 경력자건 관계없이 경마 예상지들이 뽑아 놓은 마번에 대부분 베팅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경마팬들에게 우울한 사실은 경주마의 인기도와 승률이 거의 일치한다는 것이다. 즉, 경주마의 인기도와 승률이 비례한다는 것이다.

이런 경마에서 과연 돈을 벌 수가 있는 있을까요?

이번에는 여러가지 승식 별로 차이가 있는 지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경마에서 베팅할 수 있는 승식은, 단승, 연승, 복승, 쌍승, 복연승, 삼복승, 삼쌍승, 이렇게 6 종류가 있다.

외국의 경우에는, 2등까지 상금을 주는 단승과 연승의 중간 형태인 Place, 1,2,3, 4등 까지 순서대로 적중해야 상금을 주는 Superfecta (사쌍승으로 불리겠네요)도 있고, 한 경주의 결과가 아닌 여러 경주의 결과에 의해 상금을 주는, 예를 들면 두 경주 연속 복승식을 적중하던가, 여러 경주를 연속으로 1위마를 적중해야 상금을 주는 여러 가지 승식이 있다.

만일 이러한 다른 승식간의 환급률이 같다고 하면, 실력이 일정한 같은 사람이 어떤 승식을 하더라도 환수율의 영향이 없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예를 들어 단승식으로 환수율 100이상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연승식이나 복승에서도 같은 환수율을 얻을 수 있는 가?

물론 현재 경마의 환급률이 단,연승의 경우는 80%, 다른 승식은 73%, 더구나 백배 넘는 환수에 대해 22%의 추가 세금을 떼이므로, 일단 단,연식과 다른 승식의 환수율 차이는 앞의 글에서 얘기한 것 처럼 많은 차이가 있다. 그러면 과연 같은 환급률인 단, 연식과 복, 복연, 쌍, 삼복승, 삼쌍승 사이에는 무슨 차이가 있는 지 간단한 계산을 해본다.

먼저 단, 연식의 경우를 보자, 아래의 숫자는 지난 수년 간의 인기 1, 2, 3위 말의 단승 적중률과 배당률이다. (간단한 계산을 위해 소수점 이하 생략)

인기순위 대충의배당률 적중률
1 2.0 40%
2 4.0 20%
3 6.0 13%

즉, 인기 1-3위 적중률과 배당률을 가지고 환수율를 계산하면 거의 환급율과 같은 80% 정도가 나온다.

신기하게도, 인기 1위말이 2등까지 들어올 확률, 즉 축마 적중률은 60% 정도, 인기1위말이 3등안에 들어올 확율이 70% 정도로, 인기 1, 2위 내에서 단승이 적중할 확률과 인기 1위마의 축마 적중 확률이 비슷하고, 인기 1,2,3위 중에서 단승이 적중할 확률과 인기 1위말의 연승 적중률이 비슷하다.

또 하나의 통계를 보면 인기 1위의 연승 환수률은 단승 환수율보다 높은 즉 84% 정도가 나온다. 즉 인기1위마의 연승 배당률이 1.2 정도 된다는 것이다. (통계를 구한 구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위의 통계 결과를 갖고, 경마에서 돈을 벌 정도의 실력이 있는 사람이 과연 단승과 연승에서 똑같은 액수의 돈을 벌 수 있는 지 계산해 본다.

단승식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즉 환수율 100%를 넘기기 위해서는, 위의 인기1위마의 배당률이 2.5 이상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단승식 베팅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배당률이 2.5 이상을 베팅하면서 적중률은 인기마의 적중률과 같은 40%가 나와야 된다.

적중률 40%를 가정하고, 기대 환수율이 각 100%, 120%, 160%, 200% 가 되기 위한 배당률을 계산하면

100% 2.5
120% 3.0
160% 4.0
200% 5.0

즉 환수율 200%, 즉 베팅 금액의 두배 정도를 벌려면, 단승 배당 5.0 짜리에 베팅하여 10번에 4번을 적중해야 된다.

연승의 경우는 단승 적중률 40%면 통계상 연승 적중률 70% 정도가 나오므로,

100% 1.4
120% 1.5
160% 2.3
200% 2.8

즉 연승식으로 200%의 환수율을 올리려면 2.8 정도의 연승식에 베팅하여 10번에 7번을 적중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단승과 연승의 환수율이 같으려면, 단승식 5.0 이 되는 경주마의 연승 배당률이 2.8 정도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만 배당판을 보고 있어도 단승식 5.0이 연승식 1.6정도 뿐이 안된다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즉 단승식으로 200%의 환수율을 낼 수 있는 사람도 연승식 베팅으로는 120% 정도의 환수율 정도만 올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는 말, “승식의 환급률은 다 비슷하므로 여러분들이 편하고, 적중이 잘되는 승식만 골라서 하십시요” — 이 말은 틀린 말이다. 분명히 승식에는 돈 벌 수 있는 승식과 돈을 절대로 벌 수 없는 승식이 있다. 반대로 돈을 많이 잃을 수 있는 승식이 있고 돈을 많이 잃을 수 없는 승식도 있다.

위에서 단승과 연승 사이의 차이점을 간단한 계산으로 보여 주었다. 이 번에는 실제 베팅의 결과를 가지고 승식별 차이를 보겠습니다.

실제의 결과가 계산과 맞는 지, 승식에 진짜 차이가 있는 것인 지를 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자기가 하고 있는 베팅을 승식 별로 적어서 환수율을 계산해 보는 것이다. 즉 자기가 어떤 승식의 베팅을 하던 지, 적어 놓고, 같은 마번으로 다른 승식에 베팅을 하면 어떻게 되었을 것인가를 계산해 보는 것이다.

본 사이트 과거 예상 복기란에 보면, 작년에 6주간, 207경주에 대한, 단식/연식 베팅 실험이 있었고, 마리랑 (과거 사이트) 문자에 삼두 복조 예상이 201경주까지 실려 있다. 이 결과를 보면,

단/연 식 베팅 실험결과는 다섯명의 베터가 한 마번을 골라 단, 207경주에 대해 단, 연식을 베팅하였다. 그 결과,

베터 단승환수율 연승환수율
A 76% 90%
B 73% 89%
C 89% 86%
D 107% 87%
E 117% 82%

위 결과에서 보듯이 신기하게도, 단승환수율이 환급률 밑에 있는 베텅의 연승환수율이 더 높다. 단승환수율이 100을 넘기는 데도 연승환수율은 그대로 80% 대에 머물러 있다.

역시 예상/복기란에 올려져 있는, 마리랑 문자예상 201경주의 결과를 보면,

이 결과는 더 신기한게, 삼두 복조용 3마리 마번을 다른 승식에 각각 적용한 결과, 역시 신기하게도, 단승 환수율은 100을 넘고 있지만, 연승 환수율은 역시 90이하이다.

과거 사이트의 데이터는 없어졌지만 현재 사이트의 복병마 추천 결과를 봐도, 똑같은 마번으로 단,연승 환수율을 계산해 보면 단승식 환수율이 훨씬 높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간단한 계산과 실제 결과로 부터 결론을 내리면,

연승식은 돈을 잃는 경우, 즉 환수율이 환급율 밑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승식, 반대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해가 되는 승식이다.

위의 결과로 보면, 복승과 복연의 관계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여러분들이 조금만 시간을 들인다면, 앞글의 간단한 계산을 복, 복연식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6월 18일 (일) 스포츠조선배 서울9경주

이번 주 일요일 열리는 스포츠 조선배 국 2000미터 경주입니다. 출전마 수는 적지만 2000미터 거리 경험이 없는 마필이 대부분이라 쉽지가 않습니다.

출마표에서 보면 거리 경험이 있는 출전마는 1, 3, 5 세마리가 있고, 전 경기 대비 부중 변화로로는 3카원과 6동촌의가이가 유리해 보입니다. 기수 교체로는 8초원강타와 공백이 있는 이찬호 기수의 4영롱, 6동촌의가이가 좋아 보입니다.

아래는 경주마 정보입니다.

10마리 모두 10전 이상의 기록이라 발전 가능성은 그다지 없어 보이므로 보여준 기록대로 보면 되는 경주로 보입니다.

 

아래는 주행심사 포함한 보정 기록 차트 입니다.

위 차트에서 보듯이 거리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의 기록으로는 상위 3마리 4, 7, 8 이 나아 보이지만 출전마의 최고 기록만으로 보면 거의 모든 출전마가 입상 가능해 보입니다.

 

아래는 1400미터 이상의 보정 기록 차트입니다.

1400미터 이상의 기록을 봐고, 4, 7, 8 세마리에 최근 기록으로는 6번마 동촌의 가이도 비슷한 기록이 있습니다.

아래는 1700미터 이상의 기록입니다.

1700미터 이상의 기록으로만 보면  1400에서 좋은 기록있었던 4, 6, 7, 8 네마리 외에서 1,2,3,5 네 마리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즉. 10마리 중에 거의 8마리가 입상 가능해 보이는 혼전입니다.

아래는 초종반 기록 차트입니다.

초종반 차트를 보면 4, 6, 7, 8 네마리가 앞선에 갈 수 있어 보이고,  9, 10 두마리가 최근 여력이 있어 보입니다.

위의 출마표, 보정기록, 초종반 기록으로는 특별히 좋아 보이는 출전마가 없습니다.

아래는 각 출전마의 과거 1년간 부중, 체중 대비 차트입니다.

8초원강타의 전 경주 기록은 1200미터 기록이었지만, 1700 이상 기록도 나쁘지 않고, 57킬로 부중도 여러번 달아 봐서 입상권 마필로 문제 없어 보입니다.

7번마는 과거에 1700, 1800 기록이 있지만 최근 기록으로는 모두 1400미터 기록입니다. 부중도 최근 1년 사이에 가장 높은 부중입니다. 상승세는 좋아 보입니다.

4번 영롱은 1700까지 좋은 기록이 있고, 부중도 상대적으로 유리해 보입니다. 문제는 이찬호 기수가 오래 쉬다 나와서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찬호 기수에 문제가 없다면 기수 교체도 좋고, 부중도 유리해 보여, 다른 출전마에 비해 유리해 보입니다.

1번 로열빅토리는 1800에 좋은 기록있고, 장거리 경험도 많아 2000미터에 유리해 보이지만 최근 악벽으로 주행심사 받고 나왔고, 최근 기록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차트에서 보는 것 처럼, 부중이 올라가면서 하향세인지 체중이 늘면서 하향세인지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체중은 빠지는 게 좋아 보입니다.

6번마 동촌의가이는 1400 기록으로는 우승권이지만 종반 기록을 보면 2000미터에서는 불리 해 보입니다. 부중은 유리해 보이고, 기수도 힘조적에 능한 이현종 기수라 오히려 김용근 기수에 비해 유리해 보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거리 경험이네요.

3번마 카원은 최근 1700, 1800에서 안정적인 기록이 나오고 있고, 부중도 좋아 보입니다. 다만 과거 기록에 비해 최근 기록에는 여력이 없어 보입니다.

9번마 최근 거의 정체 상태입니다. 1800 기록이나 1400 기록이 비슷해 보이고, 부중도 55킬로면 나쁘지 않습니다. 최근 체중이 많이 줄어 있어, 체중이 불면 오히려 좋겠습니다.

2번마 퍼펙트샤인의 최근 기록이 모두 1700이상이라 거리 경험으로는 유리해 보입니다. 기록도 3카원과 비슷한 기록이고, 여력도 오히려 카원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부중도 문제 없어 보이지만 기수가 문제네요.

10번마 입상 가능한 기록은 있지만 게이트가 좀 불리하고 기수 교체도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부중에 문제 없어 보이고, 체중도 거의 변화가 없는 마필입니다. 최근 경주에서 페로비치 기수가 초반에 늦게 나가면서 종반기록에는 항상 여력이 있습니다.

5번마 햇빛나는 1900 기록이 가장 좋네요. 하향세를 보이다 전 경주 약간 회복세로 돌아 섰습니다. 부중 55킬로라 문제 없어 보이지만 최근 체중은 조금 불어나는 게 유리해 보입니다.

 

위에서 전체적으로 봤듯이 이 경주는 특별히 축마가 안보이는 경주입니다. 상위 마필들이 최근 기록으로나 기수로나 인기 얻겠지만 장담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6월 17일(토) 제주7경주 제주일보배 분석

그 동안 주로 서울, 부산 경주 분석만 해서 이번엔 제주 경주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6월 17일 토요일 제주7경주 1000미터 경주인 제주일보배 경주를 보겠습니다.

아래는 출마표입니다.

출전마가 총 아홉마리이고, 나이는 모두 4세에 숫말, 거세말만 출전입니다. 부중 변화는 9번마가 6킬로 감량으로 가장 많고, 4, 7 두마리는 오히려 부중이 올라갔습니다. 김영래, 강대은, 이준호 조교사가 각각 2마리씩 출전시켰습니다. 제주의 기수나 조교사 성적을 보면, 서울, 부산과 다르게 기수간, 조교사간 성적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오른쪽 끝 우승 확률을 보면 6번마 으뜸공신이 60%가 넘게 압도적이라 기록 차트를 보지 않아도 이 경주는 6번마가 강축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경주마 정보입니다.

전적으로 보면 8삼천지교와 3백야행의 전적이 적고, 나머지 마필들은 비슷해 보입니다.  김영구 마주가 6, 7 두마리 출전시겼습니다.

아래는 과거 1년치의 보정 기록 차트입니다.

출마표 우승 확률로 예측했듯이, 6으뜸공신의 기록이 타 출전마와 차이가 크고, 나머지 마필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보입니다. 1000미터 경주이므로, 아래와 같이 차트설정 화면에서 400미터와 800미터 기록을 해제합니다. 제주마 주행심사는 800미터이므로, 800미터 기록을 해제하면 주행심사 기록도 자동으로 해제되므로, 주행심사 기록을 해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는 위의 차트 설정으로 본 보정된 기록입니다.

6번마는 기록으로는 뺄 수 없는 축으로 보이고, 나머지 마필 중에 8번마, 9번마의 상승세로 눈에 띄고, 4, 7 두마리의 기록은 좀 떨어져 보이고, 1, 5 두마리는 기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2, 3 두마리는 과거 좋은 기록이 있은 후에 공백이 좀 있었고, 최근에 다시 회복세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는 초종반 기록입니다.

2, 3 두마리가 타마필에 비해 초반이 좋아 보이고, 종반 기록을 보면 역시 2, 3 두마리가 지구력 부족이 보이고, 나머지 마필들은 초종반에 별 특징이 안보입니다.

 

아래는 각 마필의 최근 1년간의 부중, 체중, 기수, 거리별 기록입니다.

6번마 최근 1년간 체중 308킬로에서 314킬로 사이였고,  부중, 기수, 거리 모든 면에서 문제 없어 보입니다. 최근 6개월간의 상승세 좋아 보이고, 거리도 내려서 이번 경주 축으로 좋아 보입니다.

5번 일대태수는 최근 6-7개월 정체 상태에 기록에 기복이 있어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부중이 최고 64틸로에서 55까지 많이 내려와서 유리해 보입니다.

8번마 삼천지교 꾸준한 상승세에 부중도 많이 내려와 좋아 보입니다. 다만 거리 경험이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

9번마 기복이 있었지만 최근에 상승세가 좋아 보입니다. 부중도 많이 내려왔습니다.

부중도 상대적으로 불리해 보이고, 기록 변화도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기록이 좋아 지고 있지만 타 출전마에 비해 떨어 지는 기록이고, 부중도 상대적으로 불리해 보입니다.

부중은 유리해 보이지만 거리 경험이 너무 없어서 알 수가 없습니다.

거의 70킬로까지 달았던 부중이 55 이하로 내려왔고,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앞도 좋은 마필이라 주의해야 할 마필입니다. 인기도가 어떨지 모르지만 배당 나오면 가볼만한 출전마로 보입니다.

4번마 기록 추세도 좋아 보이지 않고, 발전 가능성도 없어 보이네요.

코리안 오크스배 경주 분석 – 6월 11일 일요일 부산 경마 5경주

6월 11일 코리안오크스 배 경주가 부산5경주, 1800미터 국OPEN 경주로 열립니다. 이 경주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위는 출마표입니다. 총 16마리가 출전했고, 이중에 1, 4, 7, 14, 15 다섯 마리는 서울 마필입니다. 1800미터 경주 경험있는 마필이 2해피공주와 5아이스마린 두마리가 있고, 모든 마필 암말에 55킬로 동일 부중입니다. 총 네명의 조교사가 두마필을 출전 시켰고, 기수 교체즞 13번 엑톤불패가 좋아 보입니다.

오른 쪽 끝에 컴퓨터가 계산한 우승 확률로는 상위 세마리와 나머지 마필간에 차이가 좀 보입니다.

위의 경주마 정보를 보면 2, 5 두마리가 같은 마주고, 전적은 2전에서 11전 사이입니다. 3번마가 2전 전승이고, 5번마가 11전으로 전적이 가장 많습니다.

위의 차트는 전체 출전마의 1년치 보정 기록입니다.  5번마의 기록이 바닥에 깔려 있는 걸 쉽게 알 수 있고, 최근 기록으로는 3, 6, 9, 11 네마리 기록이 상대적으로 조금 나아 보입니다. 전체 경주마의 초종반을 보면, 아래와 같이 특별히 선행 나갈 마필은 보이지 않습니다.

1800미터 경주이고, 2번 해피공주에 전 경주 무너진 기록때문에 종반 차트가 보기 어려워 “차트설정”에 가서 1000미터를 해제하고 2해피공주와 기록이 좀 떨어지는 1선스마트를 해제합니다.

위의 초종반 기록을 보면 5아이스마린은 초종반이 다 무난해 보이고,  6, 13 두마리는 초반이 좀 느려 보이고, 9번마는 여력을 남기지 않은 기록으로 보입니다.

이 설정 (1000미터 지우고 1, 2번 기록 뺀)으로 보정기록을 보면 아래와 같이 명확하게 5, 11 두마리가 나아 보이고, 3, 6, 9 세마리 정도가 그다음으로 좋아 보입니다. 서울에서 온 15번도 입상 가능한 기록이 있고, 초종반도 나쁘지는 않아 보이네요.

거리 경험이 없고, 전적이 적은 마필들이라 전체 부중, 거리, 체중, 기수 별 기록을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출마표 우승확률 순서대로 위에서 부터 보겠습니다.

5아이스마린은 11전에 최근 정체 상태를 보이는 것 같지만 최근 3경주 거리를 늘리면서도 제 기록을 내고 있어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기수도 변경이 없고, 부중도 달아본 부중이라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11번 우주스타는 최근 3경주 1000에서 1400까지 거리 늘리면 서도 기록이 좋아 지고 있습니다. 기수도 전 경주 기수라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다만 부중이 전 경주 대비 좀 늘었고, 400미터 거리가 늘어난 게 문제네요.

3브라이트스타는 전적이 2전이고 거리도 1300미터 경험뿐이 없어 알 수가 없습니다.  다실바 기수가 기승한 적이 있고 부중은 문제 없어 보입니다.

9번 퀸스퀸은 초종반 기록에서 여력이 없는 기록이었지만, 꾸준한 상승세고 1600미터 경험도 2번 있고, 부중도 높게 달아본 것이 장점으로 보입니다. 조성곤 기수가 낸 기록이 최고 기록이라 기수도 문제 없어 보입니다.

16번 대호축제는 최근 3경주 거리를 급격히 늘리면서 기록에 하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거리가 1800으로 늘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6번마 용왕담, 1400이상 거리 경험이 가장 많고, 부중도 내려 왔고, 기록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후착권에 있는 마필 중에 단점이 가장 적어 보입니다.

12번 가속챔피언도 16번 대호축제와 기록 변화가 비슷합니다. 거리 늘리면서 기록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10번마 테이크포밀즈는 기록은 좀 떨어지지만 거리 늘어도 어느 정도 기록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부중은 좀 높아졌습니다.

13번 엑톤불패는 상승세를 보이다 전 경주 거리 400미터 늘면서 기록이 나빠졌지만, 기수 교체 좋아 보이고, 단거리 경주 기록을 보면 늘어난 거리에 유리해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1600미터 경험이 딱 한번이라 추세를 알 수가 없습니다.

8번모닝바람세 1400이상 경험이 3번이라 상대적을 경험이 많은 편입니다. 기록은 조금 떨어지지만 3착권 정도는 가능한 기록입니다.

14골드스타힐즈는 기록에 여력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기록이고, 거리가 500미터 가량 늘었고, 게이트가 외곽이라 불리해 보이네요.

15번마제주의하늘, 지구력도 있어 보이고, 거리도 1700미터 뛰어 봐서 서울 마필 중에서는 나아 보이지만, 전 경주 1200미터 기록이 워낙 나빠서 알 수가 없습니다. 부중이 오히려 내려와서 유리해 보이기는 합니다.

7번마 전적도 많고, 공백도 좀 있고, 거리 경험도 별로 없어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2번마 해피공주, 최근 하향세를 보였고 전 경주 1800에서는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4번마 기수 교제도 좋아 보이지 않고 하향세에 기록도 차이가 있어 어려워 보입니다.

1번마 상승세로는 제일 좋아 보이지만, 아직 타 마필과의 기록차이가 커서 알 수가 없습니다.

 

위의 분석 결과로 봐서는 5번마를 축으로 보는 것이 맞는 것 같고, 후착권에 기록으로는 3, 11인데, 안정적인 면에서는 6번마가 좋아 보입니다. 9번마도 조성곤 기수라 무시할 수 없어 보이고, 나머지 마필 중에서는 8모닝바람세나, 서울 마필중에서 15번 제주의바람 정도가 혹시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파랑주의보- SBS스포츠배

지난 주에 1:1 문의로 한 분이 “경주마의 기록을 보는 데 최근 3회만 보면 되지 뭐하러 3년전까지 기록을 볼 필요가 있느냐”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제가 지난 십수년 간 앱을 만들면서 거의 모든 경주마의 라이프 타임 기록을 보면 2-3 년 전 기록이 나오는 경우도 드문 경우가 아니라 가끔은 있습니다.

 2017년 6월 4일 열린 SBS 스포츠배에서 그런 경우가 나왔습니다. 아래는 출마표입니다. 결과는 이미 알고 있듯이 돌아온포경선이 1위고, 9번마 파랑주의보가 2위 11번 최강실러 3위로 이 세마리가 코차이로 들어 왔습니다. 앞에 올린 글에서 이 경주를 분석할 때 최강실러나, 돌아온포경선은 유력한 입상권 마필로 선정할 수 있었지만 9번마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 9번마가 들어올 수 있었나를 보기 위해 9번마의 기록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차트설정에 가서 아래와 같이 9번마를 제외한 모든 마필을 지우고 9번마의 1200미터 기록만 보겠습니다.
다시 보정 기록으로 돌아와 보면 9번마가 2년 전에 딱 한 번 1200미터 에서 아주 좋은 기록이 나온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때의 체중과, 기수를 보기 위해
아래와 같이 체중입력 탭에 가서 체중을 입력하고

체중 변화 차트를 보면 아래와 같이 그 좋은 기록이 나왔을 때의 기수는 문세영 기수 였고, 그 당시 파랑주의보의 체중은 485킬로 였습니다. 그 경주 이후로 이 파랑주의보는 1200미터 경주에서 문세영 기수와 같은 특급 기수가 타본 적도 없고, 대부분 체중도 15킬로 이상 불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SBS 스포츠 배에서 마체중이 487킬로, 기수는 이현종 기수. 그리고 파랑주의보의 기록은 주로보정 후 2년전의 기록보다 오히려 약간 좋은 기록이 나왔습니다.

최근 3회만의 기록으로 경마를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6월 3일 토요일 서울 11경주 추천 복기

2017년 토요일 서울 11경주에서 896배 고배당 삼복승이 나왔습니다. 이 3두 중에 스페이드플러스 3두 추천 중의 두마리가 들어 있었고, 이 두마리의 복연승 배당이 111배 였습니다. 추천에 없었던 한마리도 앱을 보면 쉽게 골라 낼 수 있었던 마필이라, 추천을 어떤 방식으로 했는 지 복기를 해 보겠습니다.

아래는 11경주 출마표 입니다.

출마표에서 보듯이 1400미터 혼3등급 경주입니다. 부중의 변화는 그리 크기 않아 보이고, 출주마 중에 승급전 마필이 2, 10 두마리에 거리가 늘어난 마필이 3번마 한마리고, 기수 교체를 보면 5번 브라이트캣과 11번 머스탱스트롱의 기수 교체가 좋아 보입니다.

출마표에서 차트 버튼을 보정 기록 차트를 보면 아래와 같이 전 출전마의 6개월 간 기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화면에서 화면을 아래로 쓸어 내리면 아래와 같이 12개월, 즉 1년 간의 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출전마의 기록 추세를 보기 위해서는 6개월로는 조금 모자라는 경우가 많아 1년치 정도를 보는 게 좋아 보입니다.

위의 1년치 기록을 보면 일단 1번마는 최근 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10, 12는 입상권 기록과는 차이가 있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다시 차트 설정 화면에 가서 아래와 같이 이 세마리를 지웁니다.

세마리를 지우고 나서 다시 보정 기록 화면으로 오면 아래와 같이 총 9마리가 입상 가능권으로 보입니다.

입상권 마필이 너무 많아, 이번 경주가 1400미터 경주이므로, 다시 차트설정에 가서 1000, 1200 미터 기록을 지웁니다.

1000, 1200 미터 기록을 지우고 보면 아래와 같이 출전마 사이의 우열이 좀 더 가려집니다.

1200 이하 기록을 지우고 보면 위의 차트에서와 마찬가지로, 2, 3, 4 세마리는 1300미터 이상에 좋은 기록이 없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나머지 남는 마필이 5, 6, 7, 8, 9, 11 여섯 마리입니다.

다시 차트를 자세이 보면, 9번마 최근 세 경주 기록이 나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9번마를 제외하면 5, 6, 7, 8, 11 다섯 마리가 남게 됩니다. 이 중에서 8천행이 기복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기록이고 기수가 김용근 기수라 뺄 수는 없어 보이고, 6번가가 그 다음 기록이고, 그 다음으로 좋아 보이는 마필이 11번로 보입니다. 일단은 이 세마리가 좋아 보이지만 순서를 가리기 위해 초종반 기록을 봅니다. 위의 초종반 기록 탭을 누르거나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아래와 같이 위의 마필들의 초종반 기록을 보여 줍니다.

초반 기록을 보면 6, 8, 11 중에서 11번마가 제일 빨라 보이고, 그 다음이 8, 그 다음이 6번마 입니다. 이 초반 기록을 참고로, 8번마는 기록도 좋고 초반도 느리지 않아 일단 1위로 보고, 6, 11 중에서는 조금 더 빠른 11을 2위로 하여  (11번마를 2위로 놓은 또 하나의 이유는 11번마는 상승세에 있었고, 6번마는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8천행 — 11머스탱스트롱 — 6우리가본

이런 식의 추천이 나왔습니다. 만약에 마필의 상승세를 생각했다면 아마 기복이 있는 8보다는 상승세의 6, 11을 더 세게 볼 수도 있었습니다.

실제 경주 결과는 5–6–11–4–7 순서로 들어 왔고, 아래와 같이 삼복승 배당이 무려 895배가 나왔습니다. 위의 차트에 보는 것처럼 5번마도 비슷한 기록이었고, 기수 교체도 좋았고 감량까지 있어서, 충분히 볼 수 있는 마필이었기 때문에, 아마 제 추천에 한마리를 더 넣어야 했다면 이 5번마였을 것 같습니다.

단승식: ⑤ 6.6 연승식: ⑤ 2.4 ⑥ 4.4 ⑪ 13.9
복승식: ⑤⑥ 36.7 쌍승식: ⑤⑥ 68.4
복연승식: ⑤⑥ 12.4 ⑤⑪ 44.8 ⑥⑪ 111.8 삼복승식: ⑤⑥⑪ 859.5
삼쌍승식: ⑤⑥⑪ 2393.8

6–11 복승 배당이 470배 였고, 복연승 배당도 111배가 나와 토요일 적중이 안된 추천이었지만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5위에 들어온 7황금비상이라는 마필의 단승식 배당률이 무려 48.5배였는 데, 위의 차트에서 보듯이 7번마의 마지막 기록이 1700미터 기록이었고, 인기마였던 9번마보다 더 좋은 기록이었다는 것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